경주를 나는 자주 가는 듯하다. 차로 가면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곳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볼 곳이 아주 많아서이다.
사람들도 작고, 먼가 조용하고, 고즈넉한 그 느낌을 좋아한다. 물론 라라가 좋아하는 경주월드 때문에도 많이 가긴 했었지..
신랑이랑 둘이 전날 급하게 숙소를 예약하고, 라라에겐 엄빠 잠시 어디 좀 다녀온다고 했을 뿐,,, '미안하다.. 따님아...'
이번엔 꼭! 불국사와 석굴암을 가보고 싶었기에 ..
등교시키고 11시쯤 출발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햇볕에는 따뜻하고, 그늘에선 추웠던?
딱 겨울이 온 그 느낌, 이 공기를 나는 참 좋아한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걷기 시작. " 조금 더 빨리 올걸..
그랬다면 이쁜 단풍 많이 볼 수 있었을 텐데.. " " 그러게, 단풍이 다 떨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 모습 그대로도 이쁜데? " 역시나 말을 이쁘게 하는 우리 서방!
가족단위, 친구(?) 단위, 등 불국사를 보러 오신 어르신분들이 생각보다 ...
원문 링크 : 경주 불국사를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