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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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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모셔드릴까요 낮이고 밤이고 기다렸어요 그간 보이질 않아서 오늘은 더 반가운듯해요 넋두리를 늘어놓아요 까만 밤을 홀로 떠안고서요 길을 잘못 든 것만 같았는데 아름답지 않은 기억이 없네요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의 순간은 매일 빛나리 불 꺼진 적 없는 그대의 우주를 사랑해 매일을 돌아가며 지켜낸 시간들을 피워내리라 ◁ II ▷ 백아 - 어디로 모셔드릴까요 눈을 감고 환상과 향수에 젖어 들다 보면 우리 안에 잠재된 초능력과 마주할 수 있어요. 빛보다 빠르게 시간여행을 할 수가 있고, 정신과 몸체를 분리해 나를 먼 곳에서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몸을 휘감는 상상의 소용돌이 속 무의식을 떠다니다 보면 나를 반기는 시간과 손을 잡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우주 여행을 즐길수 있어요. 피워 내릴 거라는 강하고 단단한 용기는 모든 것을 가로지르고 또 한번 나의 세상의 불을 켭니다.

앨범 소개글 中...

원문 링크 :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