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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사에서의 마지막 밤

 긱사에서의 마지막 밤

시티헌터 메탈 커버라는데 느낌이 좋아서 듣고 가져와봤다. 이번 달은 최대한 식재료를 소비하고 사지 않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아직 한 주가 남았다지만 이달 식비는 87,390...

쉐이크가 2만5천원이라 이 금액이 좀 크고 이 외에는 우유 7800원, 나머지는 전부 외식비이다. 냉장고 파먹기만으로 사람이 살 수 있구나 (당연함)를 깨닫게 된 의미있는 달.

최후의 만찬 이틀 분을 공개한다. D-2 첫번째는 짜파게티+신라면 스프.

짜파구리를 표방한 요리이다. 유통기한이 3개월 넘게 지난 게 특징.

생각보다 많이 안 지났다. 그럭저럭 먹을만한 상태이다.

라면의 소비기한은 유통기한+10년이라고 하지 않는가.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흔치않은 사람형 스티커라 잘 쓰지 않던 루나파크 스티커.

루나파크의 전세역전을 감명깊게 읽고 반했다. 재료는 옛날 옛적에 쿠지라이식 라면 만든다고 반만 넣고 남겨놓았던 라면 스프와 (먹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먹고 별 일은 없었다.

저렇게 보관할 거면 최소한 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