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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추위를 견뎌내는 방법

 사무실 추위를 견뎌내는 방법

다음주부터는 일할 장소가 바뀌겠지만 오늘 마지막 근무를 하면서 역대급으로 사무실이 추웠다. 우리(거의 내 단독 사무실...)

사무실은 해가 거의 안들어서 여름에 시원하다는 장점 대신 겨울은 극악의 효율을 자랑하는데 에어컨의 히터모드를 켤 수는 있지만 눈알 바사삭되기 딱 좋은 건조함이고 말고는 난방기구가 없다. 바깥이나 여기나 온도 차이가 별로 없는 수준.

그래서 원래는 털신+담요가 필수품이었는데 드러워진 관계로 털신을 여름이 지나며 보내버리고 현재가 되었다. 오늘의 근무패션은 핸드워머(손가락부분이 뚫린 장갑...)

+무릎담요(씹덕같다고 회사 언니가 뭐라했다)+목도리(귀도리인데 목도리로 착용)까지 착용했는데 발이 시리다. 정말 춥다.

내가보기에는 더 따뜻한 담요를 덮고 옷 자체도 여기서 근무할 때 입도록 따뜻한 걸 놔두는 게 나을 것 같다. 그나마 핸드워머를 끼니까 손가락이 달달 떨려서 타자가 안 쳐지거나 마우스를 잡을 때 덜덜덜 거리는 건 좀 낫기는 한데 그래도 정말 춥다.

덜덜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