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일상(회사)에서 공주옷 입기 고찰 - 무엇이든 물어보살 관련 에피소드

 일상(회사)에서 공주옷 입기 고찰 - 무엇이든 물어보살 관련 에피소드

취미, 공주옷 사기. 회사에서 입지 못할 옷이 보통 마음에 든다.

어떻게 생각하면 누추한 곳(회사)에 귀한 옷(예쁜 옷) 입을 필요없이 평소처럼 거지룩으로 다니면 되니 회사는 고려할 것이 아니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다만 난감한 상황이 간혹 발생하는 것이 급하게 호출되어서 다른 곳에 있다가 회사로 튀어나갈 때와 금요일에 집으로 가지 않고 곧바로 어딘가로 향할 때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결혼식 갔다가 호출당해서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공주님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떠오르고, 후자는 ㅇㅇ씨 오늘 어디가요? 예쁘게 입고 왔네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냥 적당히 통용되는 노잼 캐주얼 패션으로는 이런 말을 듣지 않지만 내 추구미가 그쪽이랑은 거리가 멀다. 물론 평소에는 앞서말했듯 회사에 거지룩으로 다님.

다시 이 이야기를 꺼낸건 옷 색상을 고를 때 그나마 좀 무난해보면서 회사에도 입을 수도 있을 것 같은 갈색, 그리고 감성원툴 화사한 체리핑크 중에 고민하다가 생긴 이야기이다. 친구랑 지피티한테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