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포영화를 보면서 벌벌 떠는 사람이지만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는 모순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집에 혼자 있거나 밤에 화장실을 가면 괜히 더 무서워지지만 (사실 낮에도 충분히 무서움), 그럼에도 공포 영화를 찾게되는 건 단순한 무서움을 넘어서 얻는 즐거움과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공포 영화의 목적은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공포만이 있는 게 아니라, 공포를 통해 무언가를 더 전달해야 그게 진정한 공포 영화라 할 수 있죠.
장르 이름과 다르게 단순히 무섭기만해서는 쉽게 만족할 수 없는 대중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무엇보다 갈수록 사람들의 공포 기대치도 높아지기 때문에 무섭게 만드는부터가 쉽지 않죠.
랑종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출연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씨라니 얀키띠칸, 야사카 차이쏜 개봉 2021. 07. 14. 여름하면 공포 영화의 시즌이고, 감독부터가 "자신이 봐도 무섭다"말해서 많은 기대를 모은 영화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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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철 지난 랑종 리뷰와 줄거리/해석/감상 (혐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