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이 끝나고 쓰는 오랜만의 짧은 일상글. 이라기에는 얼마 안된 것 같고 여행기 같이 특정 주제로 묶인 글을 하나 쓰고 나니까 쓰고싶어졌다.
최근에는 계절을 듣고 있어서 그리 여유롭지는 않지만 비대면이라서 또 그럭저럭 한가하다. 나는 하루에 일정이 하나라도 있으면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서 다른 일을 미리 쳐내는 걸 잘 못한다.
즉 강의가 하루치 밀려있다는 뜻이다. 블로그에서 몇 번 본 말 같으면 아직까지 못 고쳐서 그런 것이다.
역시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는 거다 이 마인드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뭔가 기분이 별로인 경우에는 대부분 할 일은 많은데 일을 안해서/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할 일이 없는 경우에는 또 아무것도 안해서 성취감이 떨어져서 현타가 온다. 병이다 병.
계절을 듣는 이유가 여기 있네~ 대충 마녀와 고양이 쓰담쓰담 이젠 머리가 좀 노래져서 보색샴푸를 다시 써야겠다. 현재는 제주대 계절을 학점 교류로 듣고 있는데 비대면이라 제주도로 날아가지는 않는다.
시험도 비대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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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할 일 과 심심함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