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표의 정석입니다.
매매를 하다 보면 정말 억울한 순간이 있습니다. 내가 정해둔 손절선을 시세가 살짝 건드리고(터치하고) 나서, 기다렸다는 듯이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시원하게 날아갈 때죠.
"아, 조금만 더 넓게 잡을걸!" 하고 후회하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뒤입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요? 그건 시장의 '활동량'을 고려하지 않고 고정된 수치로만 손절선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차트의 숨겨진 리듬을 읽어주는 지표, ATR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ATR이란 무엇인가요?
(시세의 활동량 측정기) ATR은 일정 기간 동안 시세가 평균적으로 얼마나 '날뛰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운동선수의 활동량을 예로 들어볼게요.
활동량이 적은 날: 선수가 경기장 중앙에서만 조용히 움직입니다. 활동 범위가 좁죠.
(낮은 ATR) 활동량이 엄청난 날: 선수가 경기장 구석구석을 미친 듯이 뛰어다닙니다. 움직임의 폭이 아주 큽니다.
(높은 ATR) 시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