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표의 정석입니다.
차트를 보다 보면 시세가 막 오르기 시작할 때 "지금 타도 될까? 이미 너무 늦은 거 아냐?"
라는 고민을 수백 번도 더 하게 됩니다. 이미 한참 오른 것 같아 무서워서 못 샀는데 더 날아가기도 하고, 이제 막 시작인 줄 알고 샀는데 상투를 잡기도 하죠.
오늘은 추세가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인지, 아니면 곧 은퇴를 앞둔 '노인'인지 그 신선도를 측정해 주는 지표, **아룬(Aroon)**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아룬 지표는 무엇을 측정하나요?
대부분의 지표가 시세의 '수치'에 집중할 때, 아룬은 특이하게 **'시간'**에 집중합니다. "최근 25일 동안 가장 높았던 지점이 며칠 전에 발생했는가?"
를 계산하는 것이죠. 이해를 돕기 위해 마트의 신선식품을 예로 들어볼게요.
아룬 업 (Aroon Up): 최근에 '가장 높은 시세'를 찍은 지가 얼마나 됐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늘 찍었다면 아주 싱싱한 0일짜리 식품이고, 20일 전에 찍었다면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