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마크가 SM을 떠나 만든 어퍼룸(Upper Room), 아이돌 이후의 첫 문장

 마크가 SM을 떠나 만든 어퍼룸(Upper Room), 아이돌 이후의 첫 문장

마크의 어퍼룸은 최근 아이돌 독립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도 개인 활동 운영 방식을 따로 만들었고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 지수는 블리수, 리사는 라우드를 세웠다. 엑소 디오는 SM과의 전속계약 종료 후 오랜 매니저와 함께 만든 신생사 컴퍼니수수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갔고, f(x) 루나는 SM을 떠난 뒤 그리다엔터테인먼트를 세웠으며 보아 역시 25년간 몸담은 SM을 떠난 뒤 개인 회사를 세웠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흐름은 단순한 1인 기획사 유행으로 보기 어렵다. 지금의 아이돌 솔로 활동은 앨범만 내는 방식으로 굴러가지 않으며 음악, 공연, 패션, 광고, 영상, 팬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브랜드 협업이 함께 움직인다. 그래서 독립 회사는 매니저 사무실보다 아티스트 개인 IP를 운영하는 작은 스튜디오에 가깝다. 마크가 어퍼룸을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 내세운 것도 이 맥락에서 읽힌다.

마크는 NCT U, NCT 127, NCT DREAM, SuperM까지 거친 아티스트로 랩, 보컬, 댄스, 작사, 퍼포먼스까지 다뤄 왔고, 그룹 안에서 여러 역할을 맡아왔다. 대형 기획사 시스템 안에서 체득한 무대 감각과 제작 문법은 어퍼룸의 자산이 된다. 다만 독립 이후에는 그 감각을 자기 속도와 언어로 바꿔야 한다. 팬들이 익숙한 건 NCT의 마크지만, 어퍼룸이 보여줘야 하는 건 독립 창작자 마크 리의 방향이다.

# 2026 # 엔터테인먼트 # 어퍼룸 # 아이돌 # 신생 # 설립 # 보이그룹 # 마크 # 대중음악 # 대중문화 # 단상들 # 남자솔로 # 기획사 # NCT #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