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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라헨느 CC] 제주도 라운딩 후기 / 따뜻한 정종 처음 마셔봤다 / 눈 오는 날 라운딩 / 라헨느 CC 악천후 폭설 취소 조건

 [제주 라헨느 CC] 제주도 라운딩 후기 / 따뜻한 정종 처음 마셔봤다 / 눈 오는 날 라운딩 / 라헨느 CC 악천후 폭설 취소 조건

태안 펜션 여행(이라고 혼자 생각했던 것)이 제주 여행이 되었고, 이번 여행은 언니가 업체를 써서 골프장 예약을 했다. 잡고보니 라헨느 CC와 에코랜드 CC였다.

예약 잡고 언니랑 나랑 그제서야 골프장 어떻게 생겼나 난도는 어떤가 하고 골프존 찾아보는데...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둘 다 골프존 기준 별4개짜리 코스였슴 약간 이정도 말도 안되는 미친 코스가 있는 곳임 (심지어 저게 핸디캡1번 홀이 아니었다.)

뉴비 인생 가장 큰 시련이 닥쳐오는 순간이었다. (저날로부터 내 인생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저기가 내 인생에서 제일 어려운 골프장 업적 유지하는 중) 그때 내 심정 한마디로는 표현 안되는데 아니 언니 내 실력 뻔히 알면서 저런 어려운데를 잡아?

그래... 언니가 뭘 알고 했겠어 그냥 업체에서 예약 가능하다고 하니까 마감될까 싶어서 급하게 예약했겠지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에버리스를 지척에 두고 저길 잡았다고?!?!?!?

그래... 그래도 어쩌나 예약을 이미 해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