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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의 주말詩식회- 이문재 시인, 『지금 여기가 맨 앞』, 문학동네, 「사막」

 홍순철의 주말詩식회- 이문재 시인, 『지금 여기가 맨 앞』, 문학동네, 「사막」

사막이문재사막에모래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모래와 모래 사이다.사막에는 모래보다모래와 모래 사이가 더 많다.모래와 모래 사이에사이가 더 많아서모래는 사막에 사는 것이다.오래된 일이다.1.세상에 같은 종만 있다면 얼마나 단조로울까요?다른 존재가 있어야 사는 재미가 있는 법이죠.나와는 사뭇 다른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도 이런 부분을 완전히 소외시킨 채 설명할 수는 없겠습니다.2.함께 있지만 거리를 두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사이의 여유를 인정하지 못하고 허락하기 힘들다면 그건 구속이 되겠죠.칼리 지브란도 이야기합니다.

'함께 있으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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