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돌아오고 주말이 되자마자 식단이 어긋나버렸다 아침은 자연스럽게 거르게 되고 제빵실기 시험날이라서 점심은 그냥 안먹게 되었다 시험을 다 치뤄갈 때 쯤 모카빵 냄새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우걱우걱 먹고싶었다 제빵실기시험은 약 4시간 정도하는데 끝나고 나서 배가 너무 고팠다 머리하러 가기 전에 뭐라도 주워먹어야 할 듯 해서 고봉민 김밥을 사먹고 머리를 했다 집에 와서 오랫동안 체크하지 못했던 몸무게를 재어보았는데 오히려 살이 빠져있어서 신기했다 청농사에서 잘먹어가지고 살이 쪘을줄 알았는데 너무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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