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월이 되었다 하지만 느껴지는 날씨는 한 달 전부터 계속 여름처럼 뜨거운 나날들이 계속되었다 참깨를 심기 전에도 심은 후에도 비는 내릴 기미도 없고 오히려 해만 더 뜨겁고 한낮의 하우스 온도는 42도가 넘게 치달았다 늦게서야 차광막을 이용해 자라고 있는 수박들을 덮어주었지만 화상(?)을 피할 수 없었다 (이에 관한 포스팅은 따로 할 예정이다) 여하튼 가뭄이 계속되어 구례의 섬진강도 바닥이 보여가고 말라가는 게 느껴졌다 다리를 지나다니며 매일같이 섬진강을 보기도 하지만 우리 가족은 가끔씩 섬진강 자전거길을 따라 산책을 하곤 하는데 각도는 다르지만 찍어놓은 사진을 비교해 보려고 한다 4월 18일 산책할 때 찍은 섬진강 6월 3일 산책할 때 찍은 섬진강 섬진강이 계속 흐르고는 있지만 가뭄이 계속되어 고이는 곳도 생기고 바닥이 보이는 곳도 눈에 띄었다 약 한 달 전에는 보이지 않던 노란 이끼들도 보이고 물도 전보다 맑아 보이지 않았다 산책하기 좋은 자전거길인데 섬진강을 바라보니 농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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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가뭄에 시달리는 구례 그리고 섬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