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서 부산 지역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하락했다고 합니다. 서울 주요 대학의 경우 지난해보다 오름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입니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인서울' 대학 선호와 지역 대학 약세가 더욱 심화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7일 부산 15개 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율(정원 내)을 집계한 결과 경쟁률은 5.75 대 1로 나타나 지난해 6.19 대 1보다 다소 떨어졌습니다. 올해 전년보다 경쟁률이 오른 부산 지역 대학은 4곳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11개 대학은 전년보다 경쟁률이 떨어졌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6곳, 하락한 대학은 9곳이었습니다.
올해 경쟁률이 전년보다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곳은 부산대 입니다. 부산대의 2023학년도 수시경쟁률은 13.74 대 1 었는데, 올해는 3.02나 하락했습니다.
부산대의 경쟁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합격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시모집에서 서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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