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먹부림 술부림 대구 시내 신천 산책 끝이 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찾아왔다.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아서 매일 나가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다녀온 산책기.
근데 이제 언제나처럼 먹부림과 술부림을 곁들인. 분명 산책기라고 했는데, 첫 사진부터 술.
랭스는 지난번에도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스카치 위스키인데,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집에서 하이볼 태워 먹기 최고의 가성비 위스키다. 요즘은 조금 유명해졌는지 매번 가는 마트에 재고가 없어서 몇 천원 더 비싼 놈으로 마심.
부모님댁에 선물로 들어온 조니워커 블랙 라벨 하이볼 잔 세트. 맨날 가성비 따지면서 랭스 같은 것만 마시다가 오랜만에 숙성이 좀 들어간 스카치를 마시니까 확실히 훨씬 낫긴 하더라.
수능 대박 기원으로 달아놓은 연등.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이런 걸 보니까 수능도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실감하게 됨.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집에 된장찌개를 해먹고 진짜 조금 남은 게 있었는데, 밥을 먹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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