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9년 만에 '쉼표' 택한 BTS…아미도 개미도 울었다 9년 만에 단체활동 잠정 중단 "K팝 시스템, 사람 숙성하게 놔두지 않아 잠깐 멈추고 더 많은 시간 위해 나아갈 것" 글로벌 팬 충격…軍문제도 영향 끼친 듯 하이브 시가총액 하루 만에 2조원 증발 기사입력 2022.06.15 17:23:30 사진=연합뉴스 “K팝 시스템은 사람이 숙성할 수 있도록 놔두지 않는다. 계속 뭔가를 해야 하니, 성장할 시간이 없다.”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14일 데뷔 9년 만에 ‘단체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자신들을 ‘K팝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준 바로 그 ‘K팝 시스템’ 때문에 몸과 마음이 탈진했다고 토로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전 세계 ‘아미’(BTS 팬)는 물론 관련 시장도 큰 충격을 받았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의 주가는 15일 하루 24.87%나 빠졌다.
BTS가 단체활동 중단 계획을 밝힌 건 자체 유튜브 채널인 ‘찐 방탄회식’을 통해서였다. 이들은 “우리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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