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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시골로 몰려간다 새로운 휴가 풍속도

 젊은이들이 시골로 몰려간다  새로운 휴가 풍속도

‘촌캉스’ 올여름 MZ 세대 여행 트렌드 치솟는 항공권 값에 해외여행 포기, 국내로 발길 돌리는 여행객 늘어 “사람 많은 곳보다 한적한 곳서 휴가” 중소도시 등 숙소 예약 408% 급증 “주머니 사정 고려하며 개성 뽐내” 지난달 울릉도와 독도 여행을 한 직장인 박지은 씨가 독도에서 태극기를 들고 있다. 박지은 씨 제공 취업 준비생 신정현 씨(26)는 이달 말 친구 4명과 강원 홍천군의 작은 호텔로 1박 2일 ‘촌캉스(村+바캉스)’를 다녀올 예정이다.

원래 해외여행을 가려다가 배 이상으로 뛴 항공권 값에 포기했다. 신 씨는 “부산이나 강릉처럼 사람이 붐비는 곳보다 한적한 곳에서 여행을 즐기고 싶다”라며 “친구들과 숙소에서 밀키트로 파티를 할 생각”이라고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최근 폭발하는 가운데 유가 등의 영향으로 급등한 항공권 가격에 놀라 해외여행에서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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