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한 시간가량을 이동. 연신내역 부근 「ym 커피 하우스」를 방문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커피 하우스는 브루잉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마침 운이 좋게도 커피바 한가운데 자리가 비어서 나름 vip석에 앉을 수 있었다.
기다란 커피바에는 추출을 기다리며 일렬로 대기 중인 드리퍼들이 눈에 들어온다. 바쁜 와중에도 나의 궁금증에 친절히 답을 주신 커피 하우스 매니저 민경봉 바리스타님.
한 번에 일곱 잔을 추출하는 환상의 브루잉 신공을 보여 주신다. 그 모습에 혼자 갔음에도 그만 두 잔의 커피를 주문하고 말았다.
적당한 산미와 크림 같은 보디감. 기분 좋은 맛의 홈 블렌드 한 잔.
그리고 또 한 잔은 다채로우면서 균형 잡힌 밸런스, 달콤하고 화사한 여운의 에티오피아 시다모 물루게타 문타샤. 퍼포먼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맛이다.
자신들의 역할을 마침내 끝낸 드리퍼들이 장엄한 육층탑을 만들어 내며 그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ymcoffeeproject #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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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봉바리스타
원문 링크 : YM 커피 하우스 환상의 브루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