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黙訥 우묵눌 凡臨機處事,以愚、默、訥三字為用。若輕聽發言,則 必陷於非人之讒詐也。
是以做去,則功必歸修,事必歸 正矣。待人之時,如少兒樣。
常如花開之形,可以入於 人和成德也。孰非我長,孰非我師。
吾雖婦人小兒之 言,可學而可師也。有事,則以理應事;無事,則靜坐 存心。
[무릇 때에 임하고 일에 처함에 있어서 어리석은 듯(愚). 말이 적은 듯(黙), 어눌한 듯(訥)이 세 글자를 用으로 삼으라.
만약 경솔하게 남의 말을 듣고 또 내 말을 경솔히 내뱉으면 반드시 사람같지 않은 자들의 속임에 빠지게 되리라. 이와같이 조심하며 살면 功은 반드시 닦은 데 돌아가고, 일은 반드시 바른 데 돌아가리라.
사람을 대할 때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하라. 항상 꽃이 피는 듯한 얼굴을 하면, 가히 사람을 융화하고 덕을 이루는 데 들어가리라.
누가 나의 어른 이 아니며, 누가 나의 스승이 아니오? 나는 부인, 소아의 말일지 라도 배울 것이 있으면 배우고 선생으로 삼을 바가 있으면 스승으로 모셔왔다.
일이 있으면 사리를 가리어 일에 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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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묵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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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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