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때쯤이면 추워야 정상인데 이상하게 날이 너무 좋아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여수를 가기로 했다. 날이 진짜 너무 좋았다; 구름 하나 없는 거 봐라 역 앞에 거북선도 봐주고 정말 알 수 없는 조형물도 보면서 그대로 걸어서 오동도로 향했다.
버스를 타도 됐겠지만? 요즘 피크민이라는 게임에 빠져있어서 걷기에 좀 중독 되기도 했고, 바로 옆지역에서 온거라서 시간적 여유도 있었다.
엑스포역에서 걸어서 한 15~20분? 충분히 걸어갈만 했다.
날이 더워서 갈매기 끼룩거리는 소리 들으면서 앉아서 잠시 쉬긴했다. 가만히 앉아서 바다소리 들으면서 쉬니까 마음이 평온해졌다.
오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1-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렇게 도착한 오동도. 자전거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는데, 자전거를 못타서 그냥 걸어들어갔다.
그래도 날도 좋고 풍경도 좋고 걸어갈만 했다. 섬 내부.
풍경들이 아름답다. 동백꽃이 유명한듯한데 봄쯤에 오면 더 예쁠 듯 싶다.
다만...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