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계기 무게와 크기 일본에 한 달간 거주하면서 갤럭시북 15.6인치를 짊어지고 다녔었다. 목적 없이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적당한 카페 보이면 노트북으로 할 거 하고 또 돌아다니기에는 오로지 백팩에만 들어가는 갤럭시북은 너무 크고 무거웠다.
대부분 앉아서 가긴 했지만 출퇴근에만 2시간 걸렸고, 숙소에 들려서 가방을 놓고 나오기에는 교통비가 눈물나게 비쌌다. 또, 보통 15~16인치가 기본인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카페에 가면 내 노트북이 제일 클 정도로 다들 작은 노트북을 썼다.
노트북이 그렇게 클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과 정말 큰 화면이 필요하면 이미 있는 아이패드에 미러링을 해서 키우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맥북이 사고 싶어졌다.
사실 갤럭시북을 14인치로 샀더라면 망가지기 전까지 계속 썼을 것 같긴하다. 베터리 성능 일본 카페에는 스타벅스조차 콘센트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미리 2만짜리 보조베터리를 사갔지만, 무겁고 충전을 일일히 해줘야하는 불편함에 비해 충전량이 적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