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최근 '불량 기업' 주가 상승이 두드러진다는 일각의 우려와 관련, 이는 투기적 광풍이라기보다 랠리가 증시 전반으로 확산하는 과정일 수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평가했다. 나스닥지수는 최근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하다 19일 1.5% 하락하며 주춤했지만 이날 다시 1.26% 오르는 등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통상적으로 크리스마스께인 한해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2거래일 동안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아 '산타클로스 랠리'를 기대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7년간 실제 이 기간에 상승한 바 있다. 올해는 이 기간이 되기 전부터 이미 주가가 오르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상의 소문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밈 주식'이나 가상화폐 관련 기업, 불량기업 주가 상승이 두드러진다는 일각의 우려가 나온다. - 연합뉴스 미 산타랠리 기대 속 '불량주'도 강세…"랠리 확산과정일 수도" 게임스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