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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navi.53 - 볼리비아랑 100일

 Caranavi.53 - 볼리비아랑 100일

<<100일 소감문>> 벌써 100일 나 됐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누가 해외에서 코박죽 하고 있으면 언어 천재 된다 함? 전부 구라임… 아직도 시장 갈 때 맨날사는 야채 이름도 헷갈림 그래도 내 평생에 모를 단어였는데 조금이라도 알게됨에 감사하다 말은 잘 못하지만 동네사람들도 친절하고 맨날 밥해주는 추추 덕분에 잘먹고 잘 사는중임 <<오늘의 일기>> 다행히도 주말이다 아침으로 요플레에 시리얼 냠냠 먹었지만 성에 차지 않아 만두랑 불닭 추가ㅋㅎ 진짜 만두 맛있뎡 불닭을 김이랑 안 먹어 봤다는 추추 (충격…) 셋이서 오늘은 100일 기념으로 어제 먹다 남은 치킨과 로제 떡볶이 냠냠 오늘은 하루 종일 먹고 자고만 했다… 행복하다… 내일도 분명 주말인데 내일은 현장답사를 간다고 한다 내일이 오지 않으면 좋겠다… 내 주말을 빼앗지 마… por favor(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