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여행 일정을 위해 아마존에서 습식 타월을 구입했었다. 내가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숙사 리셉션이 아니라 굳이 굳이 주변 아마존 배송받아주는 장소에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었다.
(이렇게 될 줄 몰랐지….) 출국 하루 전 배송이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찾아갔는데 문이 닫혀있더라고… 저녁이라 문을 빨리 닫았겠거니 하고 다음 날 오전에 찾아갔는데 여전히 문이 닫혀있었다.
어쩔 수 없이 지온이가 나눔 해주고 간 습식 타월을 급하게 챙겨 여행을 시작했었다. 여행 중간 잠시 리버풀에 들린다는 무현이에게 대신 픽업해 줄 것을 부탁했는데 무현이가 갔을 때도 문이 닫혀 있었다고 했다.
여행을 끝내고 방문하니 안에 불이 켜져 있었다 뭔가 느낌이 싸한데 노크를 하고 몸을 숙여 들어가니 영국인 두 명이 무슨 일로 왔냐고 물었다. 아마존 택배를 여기서 픽업하기로 했었다 라고 설명을 하니 중국인 사장이 몇 주전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제 택배는요…………? 택배 같은 것은 없었다고 한다…….
아마존에...
원문 링크 : Jan,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