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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 금암동 김밥, 알차고 따뜻한 즉석 말이 단체 주문이 가능한 '정가네 김밥'

 오산시 세교 금암동 김밥, 알차고 따뜻한 즉석 말이 단체 주문이 가능한 '정가네 김밥'

정이 가는 김밥, 정가네 김밥 전경 점심을 한참 넘긴 오후 2시 40분쯤 불쑥 찾아들어간 김밥 집입니다. 그럼에도 손님이 서너 테이블 있는 것을 보니 낮 시간에는 많이 바빴겠다는 생각이 들며, 내심 음식에 대한 기대를 해 봤습니다.

메뉴가 워낙 많아서 한참 쳐다보다가 김밥, 잔치국수, 라볶이를 시켰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배가 고파서 정가네 김밥을 한 줄 더 시켰습니다.

시켜놓고 보니 큼직한 김밥과 깊은 그릇의 국수와 푸짐한 라볶이 주문한 음식을 식탁에 놓고 보니, 국수와 라볶이만 시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 또 배 터지도록 먹고 후회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점심시간을 넘겨 배가 고팠으므로 남길지라도 행복한(?) 마음입니다.

푸짐하고 맛난 음식을 앞에 둔 푸른 오월 봄날 오후의 평화로움이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휴식을 누리는 순간입니다. 오후 3시부터 짧게 브레이크 타임인데 직원들이 그냥 쉬는 것이 아니라 늦게 점심을 먹는 시간이었습니다.

손님에게 내놓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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