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치킨 매장을 시작한 청년 배정식 대표가 있습니다. 20대 후반 아니면 30대 초반으로 봤는데, 의외로 자녀와 아내가 있는 30대 후반 청년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하던 때라 배달 주문이 많았고 꾸준히 영업하는 것이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옆 사무실이어서 손님이 오거나 가족들이 사무실을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자주 시켜 먹었는데, 체인점이지만 대표의 손맛이 특별했습니다. 바로 옆 사무실이니 주문을 하면 일반 치킨 포장 박스가 아닌 쟁반에 담아서 직접 갖다 주었고 씻어서 다시 돌려줬습니다.
하루는 접시와 쟁반 등을 갖다주려는데 매장에 사람이 없어서 주방 쪽으로 가니 인기척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치킨 사장이 주방 바닥에 엎드려서 손으로 바닥을 닦고 있었습니다.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끙끙 땀 흘리는 모습에 놀라 지금 뭐 하시느냐?라고 물으니 바닥에 기름때가 있는 것이 싫어서 청소 중이라고...
다시 매장 전체 바닥을 자세히 보니 전체 매장을 왠만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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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용인 원삼면 좌항 저수지와 함께하는 닭갈비 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