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민국 국민의 84%가 세대갈등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응답자의 55%가 이 갈등이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점이다. 20대 청년은 평균 7,927만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66세 이상 노인의 39.8%는 빈곤선 아래에서 살아간다.
이것이 정말 세대 문제일까? 청년도 고통받고, 노인도 고통받는다.
그렇다면 누가 이득을 보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리는 세대갈등의 구조를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 1.
언제부터인가? - 시간축으로 본 세대갈등의 형성 1) 1편, 2편과의 비교: 갈등의 기원이 다르다 1편에서 다룬 지역갈등은 1971년 정치권이 의도적으로 "만든" 갈등이었다. 2편의 남녀갈등은 2000년대 온라인에서 "형성"되고 2018년 정치권이 "동원"한 갈등이었다.
그렇다면 3편의 세대갈등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세대갈등은 1970년대 경제 변화로 "발생"하고, 2010년대 정치권이 "프레이밍"한 갈등이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
원문 링크 : 한국 사회의 갈등 구조: [3편] 세대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