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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이 임차인을 면접 보듯 고른다면?

 임대인이 임차인을 면접 보듯 고른다면?

23.3.21 이런 일도 있네요 ㅠㅠ Clker-Free-Vector-Images, 출처 Pixabay 홀로 되신 부모님을 자녀의 집 근처에서 모시려 작은 집을 구하는 작업이었다. 부모님의 연세는 80이 넘으셨다.

타지에 부모님의 집이 있고 홀로 살림 다 하시고 관공서 병원 등 모든 일을 혼자 다 하신다. 연세가 많다 보니 병원을 한 번 가더라도 자녀들이 동행하려 한 것이다.

자녀와 함께 조건에 맞는 집을 구했고, 집을 보고 확인했고, 계약을 한다고 했다. 그러나 임대인의 반응이 썩 좋지 않았다.

중개사는 중간에서 어떻게든 임대인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애를 썼다. 계약하겠다고 결정한 우리로서는 어이가 없는 현실이었다.

들어보니 계약을 거절하는 이유가 너무도 어이 없었다. 이유는 임차인의 연세가 많아 당신 집에서 돌아가실까봐서다.

이 이유를 손님에게 말씀 드릴수는 없었다. jannerboy62, 출처 Unsplash 차라리 돈을 더 받고 싶다고 하면 모르고 지나갈 일을 구지 꼭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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