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심한 주택 거래 침체로 여러 부작용이 잇따르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장 경착륙을 막겠다"며 추가 대책을 예고했다. 시장에선 미분양·미입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대책이 곧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입주·미분양 속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원 장관은 6일 국토부 첫 국정감사에서 "(주택시장이) 급격하고 난폭한, 강제적인 조정 과정이 되지 않도록 지원책을 펴겠다", "경착륙은 막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집값은 단계적으로 하향 안정화시키되 실수요 중심의 거래는 활성화시켜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정부 때처럼 집값이 너무 치솟아도 문제지만, 지금처럼 주택 거래가 끊기다시피 해도 적잖은 사회적 손실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올 들어 8월까지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38만5,391건으로 지난해(73만7,317건)의 절반 수준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