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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와 평론가

 플레이어와 평론가

1 BZCF님 블로그에서 좋은 글을 읽었다.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 (The Man in the Arena) 말하는 건 참 쉽다.

평가하고, 분석하고, 훈수 두는 것들.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그런 말들은 깃털처럼 가벼... m.blog.naver.com 말하는 건 참 쉽다.

평가하고, 분석하고, 훈수 두는 것들.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그런 말들은 깃털처럼 가벼워진다.

누구나 한마디씩 얹을 수 있다. 리스크는 없고, 그럴싸해 보인다.

요즘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말이 자꾸 생각난다. 중요한 것은 평론가가 아니라고.

관중석 높은 곳에서 선수가 어떻게 넘어졌는지, 폼이 얼마나 엉성했는지 지적하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다고. 얼굴이 먼지와 땀, 그리 고 피로 범벅이 된 채 경기장 한가운데 서 있는 사람들이 진짜 중요한 사람들이라고.

(The Man in the Arena) 직접 해보면 안다. 밖에서 팔짱 끼고 볼 때는 만만해 보였던 것들이, 막상 내 손으로 하려면 얼마나 처절한 무게로 다가오는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