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의 일정은 아자부다이힐즈와 긴자 그리고 국립서양박물과이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조식을 먹으면서 한 교수님께서 아자부다이힐즈를 보면 토라노몬힐즈도 봐야 한다고 하셨다. 난 솔직히 둘 다 이번에 처음 들었다.
뭔소리인가 듣다가 정리를 해보니 일본 부동산기업 중 모리그룹이란 곳이 있다. 내가 이 곳의 이름을 처음들은건 2007년이다.
그 때 당시 롯뽄기힐즈라는 주거, 상업, 리테일 복합단지를 개발했다. 근데 단순히 이쁘게 개발해서 유명한게 아니라 그 개발 과정이 아주 어마어마했다.
보통 개발을 한다고 하면 개발하고자 하는 토지를 매입하고 최대한 수익성이 높게 설계와 시공을 해서 빠른시간내로 분양 후 수익을 챙기는걸 개발과정이라고 하는데 모리는 기본적으로 토지를 매입하지 않는다. 기존 토지주들을 오랜시간 설득을 한 후 공중권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한다.
그리고 최대한 그 지역을 활성화 시킬 정도의 설계와 시공으로 그 건물과 토지의 가치를 올리고 나아가 모리라는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