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고요하고 반복되는 일상이었지만 평소에는 누리기 어려웠기에 의미 있었다. 얼마 있으면 다시 바빠지고 먹고 살기 위해 일에 몰두하게 되겠지만 그 때도 중간 중간 삶의 여유를 가져보자 다짐한다.
그럼 이번 주 즐거웠던 일상 3가지만 꼽아 보겠다. 부족했거나 아쉬웠던 점도 많지만 일단 미뤄두고.........
아이와 등교하기/하원하기 아침이면 8시에 아들과 딸을 깨운다. 더 자겠다는 아이들을 달래면서 세수를 시키고 옷을 준비한 뒤, 간단히 아침을 먹는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붙어 있기에 아침에 셋이 같이 걷는다. 이 때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건 미처 몰랐던 즐거움이다.
특히 딸아이는 하원도 함께 하는데다 쉼 없이 말하기에 요즘 어린이집 소식에 정통하게 되었다. 오늘 간식이 뭐였는지, 누구랑 누가 좋아하는지, 선생님이 누구를 예뻐하는지....
다만, 우리 딸이 누구한테 사귀자고 말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은...음.. notethanun, 출처 Unsplash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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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주간일기 2주차 : 평온한 일상 (6.1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