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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주택담보·신용·전세자금 대출금리 7%돌파, 연말 대출금리 8%예상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주택담보·신용·전세자금 대출금리 7%돌파, 연말 대출금리 8%예상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약 13년 만에 ‘7%대’ 시대를 열었다. 특히 연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고된 만큼 연말에는 기준금리가 8%를 넘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이에 불과 1~2년 전 초저금리 시대에 대출을 실행했던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빠르게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28일 기준 연 4.970∼7.499% 수준이다. 한 달 전인 9월 30일(4.510∼6.813%)과 비교해 상단이 0.460%포인트(P), 하단이 0.686%P나 높아졌다.

이는 변동금리 상품의 지표격인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 17일 2.960%에서 3.400%로 0.440%P 뛰었기 때문이다. 이는 2012년 7월(3.400%)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담대 혼합형(고정형) 금리도 연 4.730∼7.141%에서 연 5.360∼7.431%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