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rchive, 출처 Unsplash 공동체의 일꾼은 위기가 닥치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얻을 일이 생기면 옳은지 어떤지에 생각을 집중하고, 제사 지낼 때는 경건함에 집중하고, 상례 중에는 슬픔에 집중한다. 四知 후한시대 양진이 태수로 부임하기 위해 임지로 가는 도중에 날이 저물어 객사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 곳의 현령 왕밀이 양진을 찾아와 황금을 내놓으며 지난날 신세를 진 것에 사의를 표시했다. 양진은 깜짝 놀라며 받지 않으려고 하자 왕밀이 아무도 모르는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변명했다.
이에 양진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그대가 알고, 내가 안다(천지,지지,자지,아지)며 황금을 단호히 거절했다. 이성적 판단만큼이나 누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은 사람을 단속할 수 있다.
그만큼 제대로 주고받는 것이 인간사에서 어렵다는 것이리라....
원문 링크 : 견득사의(見得思義) 얻을 것이 생기면 옳은지 생각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