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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일기 in 원주(3)_이것저것

 전투일기 in 원주(3)_이것저것

이제는 모든 작업과 훈련이 익숙해지고 그저 같은날들만 보내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여유시간이 많아지니 동기들끼리 모여 막내시절과 훈련소시절을 떠올리곤 합니다.

잡생각도 많아지고, 그런 무언가를 잘 표현해 내고 싶었습니다. 휴가를 갔다와 후임과 격리생에서 지내는데, 참 멋진 친구였습니다.

그림도 많이 보여줬는데, sns에 그림올려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다보니 좀더 깔끔한 그림들이 눈에 띄어 다른 스타일의 그림들을 그려봤습니다.

붓펜을 이용해 강약을 조절했다. 두께조절도 간편하고 깔끔한 선이 나온다.

상병휴가출발 오랜만의 휴가 출발. 제주도 여행이 계획되었던 휴가.

너무 기분이 좋아 버스안에서 노트를 꺼내 그렸다. 유난히 꿈틀거리는 선은 버스진동과의 합작이다.

갈굼 이때가 병장1호봉이였다. 물론 조기진급을 한 후라, 본래 상병4호봉이었을 때다.

건조기 안의 다 마른 빨래를 위에 올려뒀다가 한참을 혼났다. 싸가지 없다고 통신병 격리생활관 저녁점호 전 후임의 총기손...

# 군대 # 군대그림 # 군인 # 그림일기 # 추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