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달살기 17일차 숙소 근처에 맛집들이 꽤나 있어서 걸어서 방문한 바닷가 오션뷰의 해녀촌. 점심 식사시간에 찾아가니 이미 인산인해 사람들이 모든 테이블을 점유하고 있었다.
옆 건물로 안내해주셔서 그쪽으로 갔더니 바로옆의 촌촌해녀촌도 같은 사장이 운영하시는 건물이었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옆 건물로 자리를 옮겨 주문한다. 회국수 2개에 아이들을 위한 고등어구이 1개.
두툼한 회들과 굵은 면, 상추와 당근이 어우러진 회국수는 보기에도 싱싱해보인다. 면은 불어있지 않고 적절하다.
회국수는 간조절을 손님이 직접 할 수 있게 간장, 설탕, 식초, 양념장을 옆에 같이 비치해놨다. 적절히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해서 먹으라는 게 괜찮은 것 같다.
본인 입맛은 본인이 가장 잘아니까. 고등어구이도 기름이 쫙 빠져서 담백하다.
간도 적당히 짭짤하게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고등어구이를 밥과 같이 잘 먹었다. 좋은 오션뷰를 보면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니 이 가게는 장사가 안될 이유가 없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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