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불법유통 되던 VCD로 감상을 했던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중 제가 두번째로 애정하는 작품인 모노노케 히메가 4K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서 아이맥스로 재개봉을 해서 감상하고 왔습니다. (첫번째로 애정하는 작품은 지난번에 감상했었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입니다.) 1997년 개봉 이후 25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역작 <모노노케 히메> (한국명: 원령공주)는 여전히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 다시 봐도 이 작품은 "자연을 파괴하며 문명을 일구는 인간의 업보를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40대가 되어 다시 본 작품은 위에서 언급한 업보 속에서도 새로운 공존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인간 군상, 특히 시대의 흐름을 앞서간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역할이 눈에 띄었습니다.
모노노케 히메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마츠다 요지, 미와 아키히로, 이시다 유리코, 다나카 유코, 코바야시 카오루, 니시무라 마사히코, 카미죠 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