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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안쪽에 있는 그 얇은 비닐, 도대체 뭐야?

 종이컵 안쪽에 있는 그 얇은 비닐, 도대체 뭐야?

종이컵 안쪽에 붙어 있는 그 얇은 비닐, 진짜 정체를 파헤쳐 봤습니다. 요즘 카페에서 텀블러 들고 다니면 “환경 생각하는 사람” 종이컵 안쪽에 번쩍번쩍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이것의 정체에 대해 알아 볼께요. 1.

그 비닐은 대체 어떻게 붙어 있는 거야? 정식 명칭은 PE 압출 라미네이팅이라고 해요.

공정은 진짜 충격적이에요. 1. 종이 롤을 엄청 빠르게 돌림 2.

PE(폴리에틸렌) 알갤을 320C로 녹여서 액체처럼 만듦 3. 그 녹인 플라스틱을 T자 모양 틈새로 쭉 짜내서 종이 위에 바로 쏟아부음 4. 0.1초도 안 돼서 차가운 롤러로 꾹 누름 → 두께 0.0150.03mm (1530μm)로 완벽하게 붙음 종이 섬유 사이사이까지 플라스틱이 스며들어서, 물리적으로도 화학적으로도 절대 못 뜯어요.

우유팩은 PE 층이 3040g/ 정도로 두꺼워서 분리가 되는데, 종이컵은 1015g/밖에 안 돼서 분리기계가 아예 인식을 못 합니다. 2. 누가 이런 기술을 처음 만든 거야?

1908년 :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