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날씨도 좋고 요새 슬슬 벚꽃이 보이길래 어머님이 사주신 샤인머스켓과 딸기를 싸서 양재천에 산책을 하러 갔다. 평소 감성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꽃 피는 봄이 오면 괜히 기분이 좋다.
봄기운 가득한 양재천 벚꽃이 만개하진 않았지만 요 며칠 따뜻해서인지 생각보다 꽤 많이 폈다. 벚꽃뿐만 아니라 개나리도 활짝 펴서 너무 이쁘다.
벤치에 앉아서 과일과 커피도 먹고 조금 더 걸어가다 보니 다리 위에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다리 위로 올라가니 신기하게 이쪽만 벚꽃이 만개했다.
여기가 포토스팟이었다! 칙칙하게 입고 나와서 건진 사진은 없지만 봄기운을 느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번 주에 만개할 거 같은데 시간이되면 또 가야겠다....
양재천 벚꽃 구경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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