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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이 열날 때 타이레놀

 9살 아이 열날 때 타이레놀

오늘 점심을 먹고 난 후 큰아이가 아무런 전조 증상없이 갑자기 열이나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춥다고 할 때부터 눈치 챘어야 했는데, 늦잠자고 일어난 후 옷장에서 수면조끼를 꺼내 입고, 담요를 칭칭 감고 있더라구요.

아침 날씨가 쌀쌀하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열이 계속 오르고, 아이가 기운이 없었어요. 며칠 전 작은 아이랑 병원 다녀 왔을 때 혹시 몰라 구비했던 타이레놀을 꺼냈어요.

낮 12시 측정온도 38도 39도 이하이긴 하지만 아이가 계속 쳐지고 힘들어 할 땐 해열제가 필요하더라구요. 물 없이 혀에 직접 닿도록 가루를 넣어주면 됩니다.

약이란 약은 싫어하는 아이인데, 요건 바로 녹아서 맛을 느낄새도 없는거 같아요. 아이가 아프면 엄마가 마음이 조마조마해서 깔 때 이런게 눈에 잘 안 보여요ㅠ 커피믹스 까듯이 까다가 안 까져서 들여다보니, 어린이가 개봉하지 못하도록 안전 처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세로로 한번 접고 찢어야 뜯어지더라구요~ 23키로 아이는 1회 2포를 권장하고 있어요. ...

# 9살가루해열제 # 물없이바로녹는해열제 # 어린이타이레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