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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 부산 당일치기

 2월 11일 / 부산 당일치기

요즘 사진 찍으러 다니고 싶은 충동이 매일매일 샘솟는당. 요즘 바다 안 보러 간 지도 꽤 됐고 기분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바다에 가기로 해따.

친구가 전부터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게 되었다. 바다는 이름만으로 설레는 곳이다.

평생 분지지역에서 살아서 바다에 대한 로망이 한가득인 것도 있고, 산이 주는 쾌적함보다는 바다를 바라보며 숨 쉴 때 느껴지는 숨이 탁 트이는 상쾌함이 너무 좋다. 진주시외 버스터미널->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9시 40분 열차를 예매했는데..사실 미리 예매하면 버스 놓칠까봐 친구랑 도착하고 예매해서 부산으로 향했다 ㅎㅎ 이날 날씨가 지이이이이인짜 따뜻해서 패딩이 애매했다.

그치만 쌀쌀하기도 해서 패딩 입고가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사상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역에서 내려서 백식당 규카츠를 먹어따.

거의 다먹은 규카츠.. 먹고 좀만 걸으니까 눈앞에 바다가 보였다.

금요일이라 그런가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지만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모래사장에는 또 이름 써주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