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워낙 성실한 선수니까 잘 해낼 것이다. 앞으로 더 잘할 것으로 믿는다.”
통합 우승을 달성한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수술대에 올랐다. 동료들이 축승회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동안 수술한 팔꿈치에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기 위해 뼛조각부터 제거한 LG 광속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24)이다. 정신없는 한 해를 마무리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시작으로 정규시즌,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그리고 한국시리즈(KS)까지 어느 때보다 긴 시즌을 보냈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했는데, 정규시즌이 늘어지지 않았다면 국제대회만 세 차례 치를 수 있었다.
KS에 오른 LG, KT 선수들은 APBC 명단에서 자동으로 빠지면서 지난 13일 KS 5차전이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됐다. 그리고 지난 16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았다.
LG 김용일 수석 트레이너는 “선수마다 차이는 있는데 보통 복귀까지 3...
#
LG정우영
#
LG트윈스
#
프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