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오게 된 공항. 거의 작년, 20년 1월 이후로 비행기를 타지 않았으니 1년 만이다.
김해공항만 따지자면 더 오래되었을 것이다. 저기 보이는 국제선을 타고 외국 어디든 가면 정말 좋겠지만 아쉽게도 국제선 터미널은 오늘의 출발지가 아니다.
언제 출발지가 될지도 정말 의문이 들기도 하고. 오늘 김해공항에 간 이유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이다.
잠시 서울에 일이 있어 가게 되었는데 친구가 편하게 오라고 저렴하게 대한항공 김해 - 김포 노선을 발권해 줬다. 늘 고마울 따름이다.
김해공항 국내선은 간 적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 위 국제선 터미널과 비교하면 안습인 외관을 가지고 있다. 국제선도 썩 큰 규모는 아닌데 국내선은 웬만한 도시 버스 터미널 같은 규모이다.
그래도 내부는 인테리어를 했는지 외부랑 다르게 공항 같은 그런 화려한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기존 공항에서는 보지 못하던 소독제, 각종 사회적 거리두기 입간판이 눈에 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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