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니가타에서 가장 기대한 음식이다.
흔히 일본에서도 이탈리안 하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나 파스타, 피자 같은 음식을 떠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니가타에서는 조금 다르다고 한다.
니가타에서는 오직 니가타에만 있는 음식, 무려 야키소바와 토마토소스의 조화가 이루어진 이탈리안을 우선적으로 떠올린다고 한다. 야키소바는 한국에서도 그럭저럭 알려진 일본 음식이니 대부분 무슨 맛인지 알 거라 생각이 든다.
달달하고 짭짤한 소스 맛이 강한 야키소바. 그런데 이 야키소바에 토마토소스를 끼얹어 같이 먹는다고 하니 조합이 잘 상상되지 않는다.
이 상상하기도 어려운 음식인 이탈리안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무려 쇼와 34년, 1959년까지 거슬러간다.
당시 도쿄 한 점포에서 간사이에서 유명한 야키소바를 재해석한 야키소바를 만나고 이 야키소바를 참고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일반 야키소바는 조금 재미가 없어 토마토 미트 소스를 얹고 가루 치즈를 뿌려 파스타 느낌의 오리지널 야키소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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