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쯤에, 신주쿠에 가보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일본 도쿄 여행을 와서, 신주쿠에 가 본 적은 가장 최근이 대략 4년 전.
지금까지 갔다 온 여행을 쭉 보면, 나는 보통 신주쿠보다는 시부야 쪽으로 많이 간 것 같다. 애초에 도쿄도 뭐, 생각보다 많이 가지도 않았지만.
호텔 주변이 있는 요쓰야 역까지 걸어가 지하철을 타고 신주쿠에 가기로 한다. 처음 일본 여행 준비를 할 때, 스이카(일본의 교통카드)를 준비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챙기기를 무척 잘한 듯.
잔액 조회를 하니 무려 500엔이 더 남아 있다. 교통카드가 없는 일행도 있어, 표를 발권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개찰구를 통과했다.
혹시 모르니 스이카도 1,000엔 정도 충전도 좀 하고. 일본도 지하철 무인 발매기가 한국어 지원을 잘해주어서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표 발권이나 교통카드 충전도 아주 쉬웠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일본 지하철 모습. 한국과 달리 낮은 스크린도어 때문에, 반대편도 훤히 보이는 게 확실히 다르다.
또, 지하철 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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