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상태를 물어보시는 많은 분들이 계신다. 기도도 많이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건 참 감사하다.
근데 어느 한 분은 너무 꼬치꼬치 물으신다. 마치 본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려는 듯이.
그 분이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고 하신다. 그래서 그 동안 엄마와 주고받은 카톡들을 보며 어느정도의 친분 관계인지 파악 후, 다른 곳에 보내지는 마시라며 사진을 보내드렸다.
알겠다고 하시고는 몇 시간 후 단톡방에 뿌리셨다. 보내지 마시라고 부탁드렸는데 보내셨네요 하니, 아..
미안 다들 엄마 상태를 궁금해해서라신다. 그러면셔 덧붙이는 말씀이 더 기가막힌다.
왜 사진 보내지 말라고 하는지 모르겠단다. 엄마가 아픈거 다 아는데라시며...
그럼 똥 싸는것도 다들 아는 사실이니 똥싸는 사진도 좀 찍어 돌려보시지요? 머리에 붕대 칭칭감고 온갖 호스에 약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의식도 없이 누워있는 사진 돌려보시니 호기심이 충족되셨습니까?
신랑에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하니 그냥 차단하란다. 무례하다며.
그 후...
원문 링크 : 2025.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