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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 궤양 - 젊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소화성 궤양 - 젊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위 혹은 십이지장의 벽이 헐어 있는 것을 소화성궤양이라고 합니다. 소화성 궤양 안에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포함됩니다.

현재 만 40세 이상의 남녀는 국가암검진사업으로 2년에 한번 상부위장관내시경(=위내시경) 검사를 받으실 수 있는데, 위내시경은 위만 관찰하는 검사는 아니고 식도와 십이지장의 일부까지 보는 검사입니다. 그런데 이 국가 암검진 사업대상이 아닌 젊은 분들에서 심한 궤양이 발생한 것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위에 비해 벽이 얇은 십이지장의 경우 벽이 헐다가 천공 (=벽에 구멍이 뚫림)이 생기기 쉬운데, 거의 천공이 임박한 상태가 되어서 오시는 경우도 봅니다. 20대 후반인 남자분이 최근에 속이 쓰려 내원하셔서 시행한 내시경 사진입니다. 점막이 헐어서 하얗게 패여있는 병소를 녹색 화살표로 표시해놓은 것이 십이지장궤양입니다.

일반적으로 궤양을 잘 유발하는 주요 요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소염진통제의 복용, 흡연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분은 헬리코박터균 검...

# 건강보험공단검진 # 소화성궤양 # 십이지장궤양 # 위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