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암호화폐 생태계의 혈액과도 같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분석해 보려 합니다.
그동안 테더(Tether)와 서클(Circle) 같은 발행사들이 독점해 왔던 '이자 수익'의 과실이, 이제는 실제 사용자를 보유한 앱(App)과 체인(Chain)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프로젝트에 주목해야 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1.
발행사의 해자가 무너지는 3가지 이유 그동안 발행사들이 누려온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가 왜 약해지고 있을까요? 배포력이 곧 권력: 이제는 '누가 만드느냐'보다 '누가 유통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대형 플랫폼은 자신의 유통력을 무기로 외부 발행사 대신 자체/화이트라벨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해 수익을 직접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낮아진 체인 간 장벽: 브리지와 메시징 기술의 발달로 체인 간 스왑 비용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졌습니다.
특정 스테이블코인만 고집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죠. 인프라의 표준화: 규제가 명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