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30억 아파트 상속을 요구? 송파구에 거주하는 한 은행원 부부의 초등학교 4학년 딸이 부모에게 "집을 물려달라"며 증여를 요구하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의 철없는 말로 치부하기엔, 이 사건이 던지는 메시지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30억 아파트 앞에 선 초등학생의 선택 대형 은행에 다니는 A씨 부부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30평형 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이 아파트의 시세는 28억원에서 35억원대로, 부부는 담보 없이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딸아이가 부동산 호가 전달을 보고 나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엄마, 우리 집이 얼마예요?
이거 나중에 나 줄 거죠?"라는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더니, 급기야 장래 희망마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부모님께 용돈 받으며 평생 함께 살고 싶다"고 답했다는 것입니다.
A씨는 딸에게 "56세에 퇴직해서 이 집을 월세 주고 세계여행 다니며 돈 다 쓸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이...